인천항만공사, 중국 베이징에서 북중국 여행사 및 크루즈 선사 타깃 세일즈콜 실시

입력 2019년11월20일 14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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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북중국 여행사 및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는 장기화되고 있는 중국의 금한령 해제 시, 곧바로 인천항으로 향하는 중국발 크루즈 유치의 포석을 열기 위해 마련되었다.
 

IPA는 베이징, 톈진 등 북중국 지역 20여 개 여행사 및 크루즈 선사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인천항의 매력과 크루즈터미널 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향후 기항 가능성과 수도권 크루즈관광 상품개발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는 앞으로 금한령이 해제될 때를 대비해서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는 것”이라면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조기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등 지역 유관기관과 중국발 크루즈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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