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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인천광역시 화재피해주민지원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최근 부평구 내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5일 부평동의 빌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된 화재는 한 세대를 전소시키고 10분 만에 진압되었다. 이 화재로 인해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은 추운 날씨 속에 곤경에 처해있었다.
 

이번 지원 활동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제거, 시설물 복구, 주택 내부 청소 등으로 이루어졌고, 실의에 빠진 주민이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갈산여성의용소방대 김순애 현장관리반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