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년11월20일 22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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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0일 오전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불나면 대피먼저를 슬로건으로 대피요령,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전달을 시작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방법도 직접 실습함으로써 센터 내에서 화재 등 긴급 상황발생 시 이용자 및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제고하는데 집중하였다.
 

서홍원 안전문화팀장은“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돼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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