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인권 및 범죄예방을 위한 다문화가정 종사자 및 이주여성 교육 진행

입력 2019년11월21일 17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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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는 21일 오전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관련 업무 종사자와 이주여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주여성의 인권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강의는 영동서 외사담당 송필헌 경사가 진행하며 이주여성의 인권과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문화 감수성 향상이 중요 하다고 강조하고, 인권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생활문제, 자녀에 대한 고민, 부부문제,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예방, 피해자 법률지원까지 다방면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강의를 받은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동민 직원은 “이주여성과 외국인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존중받아야 할 우리 사회 구성원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며  “앞으로 근무를 하면서 센터를 방문하는 이주여성과 외국인들을 대할 때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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