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입력 2019년11월22일 14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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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2일 오후 본서 소회의실에서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수혜자와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구급지도의사 현대병원 박광철 원장을 초청해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119구급업무 관련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현장 활동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며 구급대원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구급대원의 감염방지와 구급대원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출동할 때마다 감염관리실의 인체소독기로 소독하며, 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와 전문업체 위탁소독을 분기마다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병상 구급담당은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수혜자들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와 소독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며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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