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우리가 GREEN(그린) 인천항’ 친환경·해양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입력 2019년11월24일 12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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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가 GREEN(그린) 인천항’ 친(親)환경·해양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미래세대가 상상하는 미래의 인천항을 주제로, ‘인천항의 미래모습’, ‘미래의 바다 교통·운송수단’, ‘깨끗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노력’ 등 친환경·해양을 소재로 인천항의 미래세대인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직접 그린 작품을 공모한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개최한 ‘제1회 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통한 인식개선 일환의 두 번째 환경 공모전이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지역 환경시민단체인 ’인천YWCA’, ‘인천환경운동연합’, ‘카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과 공동개최로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미래의 환경 자원을 향유할 미래세대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에 관심을 갖고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공사도 지속적으로 해양과 항만의 환경보전에 힘쓰고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계숙 팀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의 지구 환경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는 계기가 되어 친환경적인 책임감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공동개최 참여의미를 밝혔다.
 

‘우리가 GREEN(그린) 인천항’ 공모전은 12월 1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하고 전문가 등을 포함한 심사를 거쳐 총 14점(유치부 및 초등부 각 7점)을 선정하여 12월 18일 결과를 발표하며, 응모작은 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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