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14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입력 2019년11월26일 2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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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북구 용강동에 위치한 입암마을을 방문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진화가 어려운 고령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소방서에서 지정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는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2011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입암마을을 14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주민 30여명과 소방서 인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마을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처를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110개를 보급하고, 공용소화기함ㆍ소화기 관리상태 점검과 함께 주민들에게 소화기ㆍ감지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오늘 진행한 행사가 화재예방 생활화로 이어져 주민 여러분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기를 기원한다”며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화재예방·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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