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립 청천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9년12월03일 2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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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운영을 통해 인문학적 정신을 확산하고 인문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달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마무리 워크숍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평구립 청천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숨은 사회·문학·역사 등을 깊이 있게 고찰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토론과 전시회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청천도서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따른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시행한 국민 참여 기념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쟁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인문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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