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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1일  카페베네 동인천점을 2019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자율방화관리체계를 확립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회를 구현하고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카페베네’는 특별조사를 향후 2년 간 면제받을 수 있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받아야 하는 소방안전교육도 2년 간 면제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매 2년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하여 발급을 받을 수 있다. 

하해근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의 목적은 우수업체로 지정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업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업주에게는 자긍심을 심는데 있다”며 “다른 다중이용업소들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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