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주의

입력 2019년12월12일 16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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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겨울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난방용품은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지만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히터는 이불, 커텐 등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둬서는 안 되며 어린이, 애완견이 있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전기장판은 KC마크, EMF마크 등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가급적 접어서 보관하지 말고 원형으로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화목보일러 주의 사항으로는 가연물과 보일러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해야하며, 연통 청소는 3개월에 한번씩 해주고 지정된 연료와 정해진 연료 용량보다 많이 넣지 말아야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일어나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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