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19일 오후2시 광산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혹한기 난방기 사용 급증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산구 관내 요양원 및 요양병원 37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 소개 및 소방안전대책 우수사례 안내,  대상별 소방안전 환경조성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방향 협의,  대상별 시설 개선 및 관계자 중심의 화재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근술 광산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시설 관계자의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후 시설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