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19년12월20일 15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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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과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두 차례에 걸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60여명과 장비 38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화재취약대상 순찰ㆍ점검 등 예방활동 위주의 특별경계근무에 임하게 된다.
 

주요추진 내용으로는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 구축, 송년제야 문화축제 행사장 소방력 배치 등으로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에 온 소방력을 집중한다.
 

남동소방서 정종윤 서장은“성탄절 및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작은 부주의에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자 생활공간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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