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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미래 구급대원을 꿈꾸는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급차 동승실습은 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실제 구급출동을 함께하며 현장 활동 보조역할을 맡는다.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환자 이송 시 주의사항과 각종 구급장비 사용법 실습을 한다.
 

대인119안전센터에서 실습 중인 남상현 학생은 “구급 현장 경험을 통해 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가진 구급대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구급차 동승실습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실습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