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겨울철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

입력 2019년12월30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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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중식 시간 완전소등 ,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하고, 내복착용 등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며, 민간부문은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입기,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일반상점을 직접 찾아가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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