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오는 2월 말까지 동구에 소재한 관광호텔, 여관 등 숙박시설 24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북구 두암동 모텔 화재 발생에 따른 숙박시설 화재 사고 재발 방지 및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 차단을 위해 실시된다.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시설 설치 적정 여부 확인, 완강기 등 피난기구 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적정 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 차단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숙박시설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