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설연휴 화재예방 대책추진 나서

입력 2020년01월10일 10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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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9일부터 28일까지 설연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설연휴기간 화재통계를 살펴보면 28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부상 1명, 재산피해 274백만원이 발생한 한편 주요원인으로는 대부분 부주의(35,7%)에 의해 발생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시장을 포함한 판매시설 등 11개소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소방안전 적폐행위 집중단속 , 기온급강하 대비 동결방지기(열선) 안전관리 강화 활동, 쪽방촌 및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 강화,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 조성,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정병권 서장은 “화재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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