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국 겨냥한 인천상품 전시상담회 성료

입력 2020년01월21일 11시2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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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장 전경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글로벌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서 주변국 허브시장 역할을 하고 있는 태국(방콕)에서  '2020년 태국 인천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해 총159건, 1,243만 달러 수출상담과 계약추진 87건 1,03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된 전시상담회는 식품 및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분야 등, 총 2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제품 전시와 동시에 120개사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수출상담, 바이어 사무소 현장 방문상담을 집중 진행했다.
 

이번 전략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인천시 시장개척단 사업 중 신청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태국을 선정하여 20개사를 지원하는 확대된 중대형 규모로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해외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전시·상담회 후 다음날 유력상담 바이어의 사무실을 현지 방문하는 2차 심층상담을 연계하여 단기간 내 빠른 실적을 유도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바이어와의 1차 미팅 후 다음날 바이어 사무실에서 바로 2차미팅을 진행하여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이 되어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언급했으며, 1월 참가전시회가 없는 시기에 사업을 기획하여 해외영업 일정을 효율 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기업의 수출지원사업 효율성 제고 및 성과 확대에 기여하고, 다양한 기업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에도 시장개척단의 파견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전시·상담회 파견에 따른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유력 바이어와의 교신 등 참여 업체의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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