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19년 한 해 소외계층 총 40,351세대 14.9억원 지원

입력 2020년01월28일 18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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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한 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품은 총 14억3천7백여만원(전년이월 6억2천3백만원 포함 시, 20억6천만원)의 기부금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메리츠화재해상보험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19가구 5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남동구 400여명의 공무원이 매월 월급의 1%를 기부하는 ‘공무원1%사랑나눔’을 통해 명절선물세트와 김장김치 등 취약계층 401세대에 6천3백7십8만3천원을 지원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20개동에 총 1억원을 배분해 1천9백3십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총 1만1천9백35세대에 7억2천2백3십8만4천원을 지원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지정기탁과 후원품 기탁을 더해 작년 한 해 동안 저소득 소외계층 총 4만3백51세대에 14억9천5백여만원이 지원됐다.
  
그뿐만 아니라 동에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하여 2만8천4백16세대에 7억7천3백1십8만4천원을 지원했다.
 

또 연말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구와 20개 모든 동이 참여해 각 동별로 복지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여 민간과 지역의 지속발전을 도모했고, 적극적인 자원발굴사례로 구월4동의 ‘착한가게 오래가게 사업’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내 200세대에 7천1백2만7천원의 난방비를 지원했고,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통합긴급지원사업을 통해 37가구에 6천9백2만5천원을 연계하는 등 민간자원도 적극 활용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구민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걱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스한 배려가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건설의 큰 원동력”이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사회보장 전달체계의 효율적 연계와 지역사회보장 강화로, 경자년 새해에도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범시민적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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