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0년02월05일 15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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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각종 화재나 사고에 취약한 주거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겨울철 재난취약대상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사항 등을 점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열선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사용실태 확인과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취급 당부 등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원용 북부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발생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시스템을 구축해 화재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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