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20년02월06일 14시4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사고부상 등을 대비해 18개 노선 13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행사로 화재 발생 우려에 대비해 순찰 활동과 방화선을 확보하는 등 화재 예방 감시 체제를 중점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양승세 119재난대응과장은 “정월 대보름 기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건조한 기온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불의 사용을 자제하고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