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동 신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 새로 설치

입력 2020년02월13일 17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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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전체 지역에 설치되어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17대로 중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8대, 인천국제공항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인천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에 7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은 매년 증가하여 2019년에는 20만7천60건으로 발급 건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낡은 무인발급기 1대를 교체하고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신규로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새로 준공된 연안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노후화된 용유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도 교체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도 시행하고 있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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