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세종시 공무원 통합관사 '다산마을'기공식

입력 2013년09월05일 13시38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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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일 세종시 공무원 통합관사 '다산마을'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다산마을은 세종특별자치시 1-4생활권 M11블럭(도담동)에 대지면적 1만5569㎡, 건물 연면적 2만3754㎡, 지상 15층 및 지하 1층 규모의 건물 4개동과 부대시설로 세워진다. 총 사업비는 416억원이다.

독신자형 주택 300세대와 신혼부부형 주택 50세대를 비롯해 어린이집, 체력단련실, 근린상가(편의점 등),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세종청사와는 500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 1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및 방축천과도 가까워 교통과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장점이다.

공사 기간은 지난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22개월이다. 2015년 5월 준공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 요강 발표 및 입주자 추첨은 2014년 하반기에 진행된다.

다산마을의 건축설계는 건원종합건축사무소, 감리는 정림건축, 시공은 대웅건설, 소방은 대하산업개발, 전기는 조일이씨에스, 통신은 대건시스템이 각각 맡고 있다.

기재부는 "이번 사업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국유 일반재산을 개발해 대부ㆍ분양하는 제1호 기금개발사업"이라며 "초기 자립기반이 약한 신입 공무원 및 신혼부부들의 세종시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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