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단체 헌혈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

입력 2020년03월05일 2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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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발생 여파로 헌혈 수급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버스 내부 및 채혈기구들을 철저히 소독하며 진행되었으며,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해 채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개인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혈액 수급 비상이라는 소식에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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