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적 이봉금씨, 부평지하상가 상인 대상 중국어 교육

입력 2013년09월06일 10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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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가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으로 부평지하상가 상인 대상 중국어 교육을 한다.

 지난 3일 개강한 비즈니스 중국어 회화 강좌는 부평지하상가 상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현재 부평구 평생학습강사분과위원, 2014 아시안게임 준비 등 국제대회 중국어 통역 자원봉사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인 이봉금 씨가  재능기부사업 일환으로 중국 국적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중국어 첫 수업을 수강한 부평지하상가 상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가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과 간단한 의사소통과 말문이 트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비즈니스 중국어 기초회화 강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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