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입력 2020년03월09일 15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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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3월부터 5월까지 해빙기·건조기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공단소방서 관내 봄철 화재는 257건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연평균 1.8명이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별 발생 현황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4%(113건)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전기 21%(54건), 기계 20.2%(52건), 방화 9.3%(2건) 기타 순으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공단소방서는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추진, 부처님오신날 대비 사찰ㆍ문화재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통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건조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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