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부부가 함께 감사의 마음 전해

입력 2020년03월15일 11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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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12일 구급 수혜를 받은 한 시민이 부부동반으로 월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오전 10시 40분경 월곡동 소재 원룸건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A(남, 59세)씨는 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호흡·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   
 

월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신익두 등 3명은 현장 도착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전기충격 등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회복시켰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자발호흡이 돌아온 환자를 의료지도 지시 하에 정맥로를 확보하여 병원에 이송하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문기식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따뜻한 소식을 전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생명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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