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관내 선별진료소 안전컨설팅 진행

입력 2020년03월17일 15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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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코로나19 재난위기가 심각단계 격상된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 수 증가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관련시설을 사전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되며, 북구관내에는 1곳의 선별진료소(광주일곡병원)가 운영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해요인 사전제거, 비상구 폐쇄 점검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밸브 차단 등 확인, 노후소화기 폐기․교체안내, 소화기 추가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지도 등이다.
 

김성철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기에 감염병이 소강상태가 될 때까지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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