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합동 ‘코로나19’ 확산 대응 특별 교외 생활지도 실시

입력 2020년03월19일 10시3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신학기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보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PC방·게임장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특별 교외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PC방, 게임장, 당구장, 실내 아동 놀이터, 노래방 등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설명하고,  비접촉 체온계로 이용자들의 발열을 체크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용시설 업주를 대상으로 손세정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 및 환기 등 청결 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유해업소 위법 우려 사항 및 처벌규정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교외 생활지도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전까지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교사·주무관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현재 보은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절대 방심하지 않고 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주력하여 보은군 청소년들이 건강한 개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