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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내달 3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전투표소 13개소, 투표소 36개소, 개표소 1개소 등 총 50개소이다.
 

점검은 투·개표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관계인의 안전관리업무 수행여부,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 적정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후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오작동 시 조치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순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