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태풍급 강풍 예보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

입력 2020년03월19일 15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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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9일 새벽부터 20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태풍급에 가까운 강풍이 예측됨에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옹진군 영흥면 일대에도 초속 12.7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바람은 더 세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남동소방서는 기상특보 발령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비상상황대책반 운영, 화재취약시설 순찰 등 예방활동 강화, 산불 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 출동장비 점검 등 가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등으로 대응태세를 강화해 강풍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인천남동소방서 이종일 119재난대응과장은“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다”며“시민들께서도 강풍에 의해 날아갈 수 있는 것은 안전조치를 취해주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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