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 추가 발생

입력 2020년03월19일 22시0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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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 동료 3명(경기시흥 거주 1명, 인천 동구 1명, 인천 계양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3명은 서울 소재 같은 직장 동료로 A씨와 C씨는 서울본사  소속으로 직장 내에서 매일 만났고, B씨는 평택 소재 근무자(현재 아산거주)로 지난 12일 오랜만에 만났다고 한다.
 

12일 서울 본사 회의 후 장례식장에서 3명이 동반한 이력이 있으며 시흥 확진환자 A씨 차량으로 함께 이동했다.
 

회사 직원 37명 중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었으며, 3명이 처음으로 확진판정됐다.


인천시 방역대응반에서는 서울 소재 회사 직원에 대한 인천거주자 현황 파악과 확진환자는 격리병상 입원 조치 및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계양구와 동구보건소에서는 확진환자의 동거가족에 대한 검체채취, 방역실시, 추가 접촉자 확인 및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1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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