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농가 돕기’ 동참

입력 2020년03월25일 1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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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용진)은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농장의 농산물 구매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 농산물 구매’는 인천지역 농장과 직접거래를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동안 농장은 딸기를 재배하여 어린이집․학교를 대상으로 딸기체험 프로그램 진행, 식당 급식 등으로 판매하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학교들의 휴교가 길어지면서 딸기 판로에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이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딸기 88상자를 구매하였으며 직원들은 무농약의 신선한 과일을 저렴하게 구입 하여 만족하고, 출하를 앞둔 농장은 제때에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되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겨우내 정성껏 딸기를 재배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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