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회 발족

입력 2020년03월31일 22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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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창립 60주년 기념사업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1961년 창립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59년 동안 시대 환경에 맞춘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으로 다가온 2021년 창립 60주년이 그간의 역사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31일 '창립 60주년 기념사업회'를 발족하여 내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념사업회는 기념사업회장(김창순)을 필두로, 전·현직 회장, 지회장, 이사 및 인구, 모자보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00여명의 위원과 후원기관, 유관기관 등 협력기관으로 구성되었다.
 

협회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3대 혁신분야인 조직, 인구 및 성·생식보건, 의원경영에 대한 100년의 비전을 선포하고, ‘열정의 60년을 넘어, 더 나은 미래의 100년’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성의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2019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어 사상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러한 급격한 인구변화 속에서 협회는 창립 60주년 준비를 통해 정책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인구사업 추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성평등’을 강화하여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삶’이 유지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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