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입력 2020년04월01일 22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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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1일 인천지역 2명의 환아들에게  아가사랑후원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후원회비와 모금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중증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의료비 지원으로 쓰인다.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아가사랑후원금은 올해 총21명의 환아들에게 총6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92명 환아에게 8억4,000만원의 의료비를 후원했다.
 

인천지역 아가사랑후원금은 인천 서구 보건소와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구순구개열 질환을 가진 정모군에게 170만원, 지적장애와 배꼽탈장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양에게 24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보호자가 참석하였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박상근 본부장이 아가사랑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박상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가사랑후원금 조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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