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및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시행

입력 2020년04월02일 20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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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육중인 개를 대상으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 동안 실시한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관내 동물병원은 인천종합동물병원 송현점(솔빛로 2, 032-765-0112) , 동산동물병원(동산로 78, 032-766-6833) 등 2개소이다.
 

구에서 접종 비용 5,000원 중 2,500원(50%)을 지원하므로 반려견 주인은 2천 5백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 반려동물 등록 대상이 확대되어 고양이도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인천시에서는 동구가 부평구와 함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2월부터 운영 중이다.
 

등록 대상은 관내 사육되는 모든 연령의 고양이로 동구는 인천종합동물병원에서 내장형 칩 시술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용은 강아지 등록비용과 동일한 2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광견병 백신이 부작용이 덜한 사독백신으로 변경되어 약품이 빨리 소진될 가능성이 크니, 기한 내에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안내하는 한편 “새로 시행되는 고양이 동물 등록에도 관심 가지셔서 반려동물들이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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