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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 실시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의용소방대원들이 관내 기아챔피언스필드 매표소와 버스정류장, 광주천변 운동시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마스크착용 생활화, 손 씻기, 노유자 외출자제, 외국 및 타직역 방문자제와 의심증상 있을 시 즉시 1339 및 보건소로 신고토록 홍보활동을 벌였다.
 

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1개월간 177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13회 방역소독 봉사와 마스크제조공장 포장지원, 헌혈 참여와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코로나19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활동중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