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장관과 인천시장, 중구에 방문해 코로나19 차단 대응 점검

입력 2020년04월06일 16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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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6일 오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박남춘 인천시장과 환담을 갖고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보고했으며, 구에게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중구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진영 행안부장관은 오전 10시 중구를 찾아 인천시와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중구보건소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호물품, 도시락 등 물품 지원현황도 보고 받아 중구의 지원요청 사항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유공원을 찾아 상춘객의 출입을 통제하는 현장을 방문했고, 추진현황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차단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히 필요해 행안부 장관과 인천시장에게 이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고, 장관과 시장도 이에 대해 공감했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주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조금 더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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