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7일 탄자니아 경찰은 2명의 한국인 여행자들이 전세낸 경비행기가 북부 지방인 아루샤 공항에서 추락했으나 무사했다고 발표했다.
아루샤 경찰은 에티오피아 인 조종사 네스루가 조종하던 이 비행기가 음불룸불루 마을의 공항에 착륙하려던 과정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여행자들이 키고마 지역에서 전세낸 이 비행기는 마니야라 지방을 가던 중이었다. 비행기는 앞바퀴 부분에서 기계고장을 일으켜 추락했으나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