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언택트 산업단지 소방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0년04월14일 11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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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을 도입하여 봄철 산업단지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4월 초 경기 안산, 충북 진천, 전북 군산 등 연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고, 평소 안전 관리 및 교육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서장 서한문 우편 발송, QR코드 활용 대상처 자체 교육유도, 소방안전관리자 봄철 화재예방 당부 MMS 전송, 관할 산업단지 내 주요 위험시설 유선 활용 화재예방컨설팅 추진 등으로 이루어진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공장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화재예방컨설팅으로 구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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