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 입주 예비창업자 모집

입력 2020년04월19일 1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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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내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TP는 로봇기업의 창업 및 육성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서구 로봇랜드로 155의 11 로봇타워 21층에 로봇 스타트업 스페이스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규모는 409㎡로, 창업기업 입주공간(10㎡ 안팎) 10실과 공동 회의실 및 휴게실, 공용장비실 등이 들어서 있다.
 

입주대상은 로봇 분야 예비창업자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한 달 안에 입주 및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인천TP는 새로 입주한 창업기업에 시제품제작, 디자인, 홍보 등에 쓰일 500만여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일대일 코디네이팅,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또는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 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kjh529@itp.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032-727-501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로봇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새로운 수요와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며 “60여 개의 로봇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는 로봇산업 집적시설인 로봇타워에서 로봇 창업기업과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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