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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종석기자] 지난 7일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2014 인천AG 성공개최를 위한  송림체육관 준공 개관 기념행사 및 “시민 경축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림체육관 조형물에 대한 제막식” 및 “인천연고 남․여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 신영수, 황동일, 김민욱, 김주완 및 흥국생명 소속 선수 7명이 참석해 팬 사인회”를 갖고 송림체육관 조형물에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마련했다.

  “송림체육관 개관기념 공식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3명) 및 시공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는 대한건설협회인천시회(회장 이덕인)가 주관하고 트로트, 아이돌가수가 다수 출연한 가운데 “인천건설협회와 함께하는 제8회 인천시민 경축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개관한 송림체육관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11-1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2만9643㎡, 연면적 2만2734㎡,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관람석은 5009석(고정석 3185석, 가변석 1824석)으로서 배구장 및  수영장 25m, 8개 레인(장애인용 1개 레인 포함)은 다음해 1월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