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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충청북도약사회 의약품 전달식 개최

입력 2020년04월21일 09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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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충청북도약사회와 21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신태수 충북약사회장, 임명숙 충북女약사회장, 장동석 총무위원장, 문태영 진천약사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의약품 7종(청심환·파스·후시딘·진통제·밴드·소화제·소독약) 및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진천경찰서는 의약품 7종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나눔상자를 지구대․파출소에 배부하여 일선에서 무료 지원 가능하게 함으로써 현실성 있는 피해자 보호․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및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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