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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서, 스마트폰 훔쳐 달아난 10대 검거

입력 2013년09월09일 11시3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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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쉼터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

[여성종합뉴스] 인천연수경찰서 스마트폰을 빌려달라며 건네받아 훔쳐 달아난 A(16)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A군이 지난달 5일 오후 4시30분경 연수구 연수동의 한 길가에서 B(19)씨에게 시가 85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빌려달라며 건네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B씨를 청소년쉼터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B씨가 쉽게 스마트폰을 빌려줄 것을 미리 알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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