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추진

입력 2020년04월28일 10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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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2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화재 등 재난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에 중요행사 및 다중이 밀집하는 장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 사고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동부소방서는 특별경계 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189명, 의용소방대 181명 등 인력 370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사찰에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추진하며 경계근무 기간 내 주요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배치해 사고예방 및 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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