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연수원, 다국어 기반 동아시아 시민교육 연수 및 학생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0년04월28일 16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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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은 동아시아시민 가치와 해결 능력을 갖춘 교원 전문가와 학생 인재 양성을 위해 다국어 기반 연수 및 학생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개발‧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어 중심의 외국어기반 프로그램을 중국어・일본어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고 러시아어・베트남어・아랍어를 신설하여 지속발전가능한 다국어 기반 동아시아 연수 및 학생 프로그램 교육과정 모델을 창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인천교육연수원 세계시민교육부는 807명(예정인원)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17개 연수와 3,500명(예정인원)의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8개의 세계시민기반 동아시아 시민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중학교 동아시아시민학교 대상 캠프를 신설하고 초・중・고등학교 대상 세계시민캠프를 중국어・일본어뿐만 아니라 러시아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를 기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대상 ‘Global JOB School 찾아가는 외국어교실’에 러시아어・베트남어를 신설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Global JOB School 동아시아 언어캠프 프로그램’, 예술고・마이스터고・체육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인 ‘Global Career School’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혜경 원장은 “앞으로 교육연수원에서는 다국어 기반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통해  외국어 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 사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가치관과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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