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노동복지회관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공연 오페라야, 놀자’

입력 2013년09월09일 12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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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천시 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 에서는 오는 26일 오후7시  근로자와 지역주민 누구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출장공연 친절한 문화이웃씨 ‘오페라야, 놀자’를 진행한다.

부천문화재단이 문화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공연단체와의 1대 1매칭을 통해 공연단체가 향유단체를 찾아가는 문화 공연사업으로 관객이 공연장에 나오기 어려운 부담을 덜고 문화적인 안목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자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하는 예술공연으로,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 있어 오페라를 이해하고 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 지금이순간, 산아리랑, 오페라 ‘사랑의 묘약’중 Voglio dire등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누구나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아빠의 청춘)도 선보일 예정이며,  부천시노동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우리지역의 많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공감하고 가슴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며 많은 분들이 오페라 공연에서 행복을 찾아가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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