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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김용진 인천병무지청장은  29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개인정보 보호 관련 협조 및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 지청장은 김인완 관장과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를 취급하지 않는 적정한 임무 부여를 당부하였으며, 병역의무를 원하는 시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수요확대를 협조하였다.

또한 복지관 내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가치와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병역의무를 통한 사회봉사에 대해 따뜻한 격려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등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업무 배제에 따른 적정업무 부여를 협조하고 권익보호는 물론 교육을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병무지청에서는 1,200여 기관, 6,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