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민·관 합동 관리

입력 2013년09월09일 12시27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단속·처리반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의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인천시옥외광고협회, 인천시옥외광고협회 남구지부, 인천남부소방서 등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되는 사안의 선보고와 상황관리 실시간 보고 처리, 현장처리 및 응급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관 합동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이날 단계별 적절한 조치가 가능토록 매뉴얼 책자를 배부했다.

민·관 합동 단속․처리반은 항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풍수해 대비 예방단계부터 복구단계까지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라 운영된다.

 김영호 경관녹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재해 발생시 처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민·관 합동 단속․처리반을 운영하므로 주변에 사고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이 있거나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