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서

입력 2020년05월06일 19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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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문기식 광산소방서장은 6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광산구 우산동 소재 지역주택조합 건축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로 인해 38명의 사망자와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고 관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레탄폼 또는 도색 작업 시 유증기 배출과 환기조치 실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등) 설치지도,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문기식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공사장 관계자의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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