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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9일 오전 인천지역 초등 및 중학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정규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이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인천TP가 벌이고 있는 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W 코딩 관련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스크래치, 코딩봇 코딩,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과정의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프로젝트 과정을 마쳤다.
 

수료생에게는 인천TP 린스타트업 제작소에서 시제품 제작과 함께 SW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수료생 정소율(사리울초6) 양은“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하는 소스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전담멘토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